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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이야기

[일상잡상]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다



정말로 오랜만에 글을 쓴다


그동안 돌아다닌 곳은

제주도, 진해, 통영, 양양, 안동,..  등등

앞으로 돌아다녀야 하는 곳은

양주, 군산, 또 미정인 지역 하나...


차타고 돌아다니다가 차사고도 한 번 나고 별일 별일 다 있었다

돈도 좀 많이 나가고....

가서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올리기도 귀찮다


요즘 돌아다니다가 느낀 점

그것이 무엇이나면

누구에게나 기회는 주어진다는 점이다

그런데 누구는 그 기회를 너무나 허무하게 흘려버리고

누구는 그 기회를 너무나 잘 활용한다

차이가 뭘까...

아마도 적극성에 있지 않을까...

물론 여러 변수가 존재하지만...

똑같은 광경을 보고 누구는 많은 것을 깨닫고 즐거워하는 반면

누구는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하며 그 기회를 제대로 즐기지도 못한다

음...

나는 내가 보고, 듣고, 경험하는 모든 것이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며 임한다

또 실제로 그렇게 함으로 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

아... 물론 이제 나이가 있어서 더이상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것들도 많지만 말이다

예를 들어 일본...

일본은 자주 가다보니 이제 더이상 처음 갔을 때 느낀 새로움과 설렘이 없다

없어서 슬프당.... ㅜㅜ

그래서 새로운 일탈을 또 꿈꾸지만...


어린 동생들과 함께 지내면서 느낀 점이 아쉬워서 끄적거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