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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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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여행준비 추석이 지났습니다... 추석은 언제나 피곤합니다. 휴가 여행지를 정했습니다. 일본 오카야마 하지만 항공권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대한항공에 직항편이 있지만 너무 늦게 알아본 지라... 차선책으로 오사카로 날아간 다음 신오사카역에서 신칸센으로 갈아타고 오카야마로 가기로 결정.. 항공편은 대한항공 직항으로 김포발 오후 4시, 올 때는 역순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지만, 탑승시간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귀국편은 간사이에서 아침 11시 비행기인데.. 오카야마에서 몇 시에 출발하라고..... ㅜㅜ 사실 스카이스캐너 이용, 하나투어에서 진에어로 간사이행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메일은 예약완료라고 왔는데, 마이페이지에서 예약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결제도 못합니다. 업무시간 아니라고 전화는 불가능하고.....
의미 없는 글 오랜만에 또 글을 쓰는군요... 그 사이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고, 여러 것을 했지만 가장 바보짓은.... 스트레스 풀자고... 100만원에 육박하는 스피커를 사버린 것입니다. 이것이 왜 바보짓이냐면 저에게는 이미 70만원대의 스피커가 있었기 때문이죠... 뭐... 중고로 팔까... 휴게실에 가져다놓을까... 여러 고민을 하다가 지인에게 싼 값으로 팔았습니다. 중고시세보다도 훨씬 저렴하게요... 그래도 지금 잘 듣고 있기에 불만은 없습니다. 9월말에 휴가를 잡았습니다. 일이 좀 한가해지면 갈까 했더니 하나의 일이 끝나면 없던 일이 생기고 매주마다 행사가 생기더군요. 이러다 못가겠다 싶어서 그나마 비중이 가장 약한 주를 골라 휴가를 가겠다고 신청했습니다. 날짜는 다가오지만 어디를 갈 것인지 ..
힘들어 승천하시겠네2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너무 일이 많았습니다. 출장이 3주였습니다. 그것도 여행지로만 돌아다녔는데 하나도 즐겁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출장이니깐요... ㅜㅜ 그리고 완전히 기력이 다 빠져나가서... 뭘해도 즐겁지가 않았고... 그나마 요즘 다시 기운이 조금씩 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9월 시작하자마 출장이 또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슬픈 현실....ㅜㅜ
힘들어 승천하시겠네 제목 그대로 힘들어서 승천할 것 같습니다... 며칠간 일이 많아서... 그래서 오늘은 쉬는 날인데도 나가기가 싫네요... 날씨도 덥고... 운전도 하기 싫고... 대중교통도 타기 싫고... 돈도 많이 낭비했고.... 그래도 나가기는 나가야 할 것 같은데.... ㅜㅜ 그래도 하나 느끼는 것은 그래도 내가 사랑은 많이 받고 있구나라고 느끼는 것입니다. 사실 블로그 하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저를 생각해주셔서 주는 선물들도 은근은근 많고... 무슨 자리 있을 때마다 저를 생각해주는 사람들도 많고.... 이게 다 사랑이고 복이겠죠.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