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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간 이야기

[여행잡상] 국립중앙박물관, 아라비아의 길



으....

제주도에 와서

할 것도 없고

사람도 많고


...



저번에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을 다녀왔다


아라비아의 길


오호... 이번에 또 무엇을 나에게 보여줄라나





요즘 박물관이라고 해서

단순하게 유물들만 전시하지 않는다

멀티미디어를 활용해서

뭐랄까... 상당히 버라이어티하게 전시회를 꾸민다

사실 유물보다 이게 더 재미있었다

특히나

저 별이 촘촘하게 박힌 밤하늘

너무 맘에 든다

아.. 별이 너무 좋아


관람을 끝내고 기념품점을 들린다

저번 이집트 유물전 때는

파피루스랑 이상한 등경(?)같은 것을 사왔다

파피루스는 그렇다치고 등경같은 기념품은 품질이 조악했다


이번에도 그닥 살만한 건 없다

결국 이번에도 종이필통과 연필....

그런데 이 종이필통

저번에 산 것과 포장만 변했을 뿐 

똑같은 구성품과 똑같은 구조다


실망이다